해외여행

뉴질랜드남북섬 단체여행

jesuscentredlife 2025. 3. 15. 11:43

공원에서 산책
테카포호수
잠시 쉬면서
테카포에서
퀸즈타운
밀포드사운드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는 꿈같은 일정! 60대 여성 6명과 60대 남성 1명이 함께하는 이번 여행은 한국에서 출발한 5명과 현지에서 조인한 2명이 함께하는 남섬과 북섬을 두루 탐방하는 코스로 짜여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떠난 뉴질랜드 여행,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2월 9일 (일) - 한국 출발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모두 들뜬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멋진 순간들을 기대하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2월 10일 (월) - 남섬 도착 (크라이스트처치, CHCH)

장시간 비행 끝에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짐 검사를 끝내고 오후에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CHCH)로 이동했습니다. 남섬 여행의 시작! 도착 후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 공원을 둘러보고 쇼핑한 후에 저녁을 바베큐로 즐겼습니다.

2월 11일 (화) - 트와이젤(Twizel) & 테카포 호수

아침 일찍 크라이스트처치를 출발해 트와이젤로 향했습니다. 한국에서 온 사람들의 운전 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중간에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인 테카포 호수(Lake Tekapo)를 방문해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신선한 연어회를 맛보았습니다. 트와이젤에서 숙박하며 내일의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2월 12일 (수) - 퀸즈타운 & 마운트 쿡(Mt. Cook)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 마운트 쿡을 향해 출발하려고 하다가 멀리서 웅장한 산세와 빙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느꼈습니다. 이후 중간중간 쉬면서

크라이스토쳐치 시내 공원에서

뉴질랜드 유명한 파이집에 방문하여 파이와 커피를 먹으면서 뉴질랜드 최고의 관광 도시인 퀸즈타운(Queenstown)으로 이동하여 자유 시간을 즐겼습니다.

2월 13일 (목) - 모코 호수(Moke Lake) 트래킹 & 퍼거버거

아침에는 모코 호수(Moke Lake)에서 트래킹을 하며 자연 속에서 상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전망대에서 퀸즈타운의 전경을 감상한 후, 저녁에는 퀸즈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 가게인 퍼거버거(Fergburger)에서 햄버거를 사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2월 14일 (금) -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크루즈 여행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밀포드 사운드로 향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만끽한 후, 크루즈를 타고 피오르드 지형의 장관을 감상했습니다. 장엄한 폭포와 웅장한 산맥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에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2월 15일 (토) - 퀸즈타운에서 웰링턴(Wellington)으로

퀸즈타운에서 웰링턴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도착 후 저녁식사를 하고 웰링턴의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에서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월 16일 (일) - 웰링턴 시내 투어 & 골프

웰링턴 시내를 둘러보며 멋진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긴 후, 골프를 치며 한적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웰링턴의 아름다운 항구와 박물관도 둘러보며 문화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

2월 17일 (월) - Wellington에서 여유로운 하루

쇼핑을 하며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며 특히 웰링턴 해변가를 돌며 뉴질랜드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2월 18일 (화) - 북섬 여행 시작 (웰링턴 → 오클랜드 → 로토루아-타우포)

북섬 여행의 시작! 비행기를 타고 오클랜드로 이동한 후, 오클랜드에서 아침을 먹고 육로로 로토루아로 향하고 곧바로 짐을 풀고 타우포로 향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인 후카 폭포(Huka Falls)를 방문했습니다. 웅장한 물살이 쏟아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타우포 호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근처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겼습니다.

2월 19일 (수) - Waitomo Cave 와이토모 동굴 체험

로토루아에서 Waitomo로 이동하면서 동굴 체험을 하며 주위를 돌아보았습니다.

2월 20일 (목) - 로터루아 일일 산책 및 온천욕

오전 일찍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와카레와레와에서 간헐천과 주위를 산책한 후 간단한 점심을 먹고 민속춤을 구경했습니다. 이후 Redwood Forest에서 산책을 한 후 폴리네시안 스파에서 여유로운 온천욕을 즐겼습니다.

2월 21일 (금) - 오클랜드로 이동

북섬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오클랜드로 이동했습니다. 오클랜드 도심과 Mission Bay를 방문하고, 맛있는 저녁을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먹으며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2월 22일 (토) - 한국으로 출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뉴질랜드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가득 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푸른 호수, 웅장한 산맥, 멋진 도시 풍경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 일정이었죠. 다음 여행은 어디로 떠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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