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믿는 사람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진짜 믿음은 입술의 고백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진짜 믿음은 삶으로 증명됩니다.
요한복음 8장 33–40절에서 예수님은 매우 불편하지만 명확한 진실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반응한다.”
📖 요한복음 8장 속 이야기
예수님 앞에 서 있는 유대인들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종된 적이 없습니다.” (요 8:33)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실상을 드러냅니다.
“너희가 정말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처럼 행동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 (요 8:39–40)
그들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삶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 왜 말씀에 반응하지 못할까?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도다.” (요 8:37)
즉,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마음 안에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기 생각, 자기 기준, 자기 자존심에 갇혀 있었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이는 대신, 자기 확신의 감옥 속에 갇힌 것입니다.
🔊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보면?
✔️ 부모와 자식의 관계
진짜 부모와 자식 사이라면, 부모가 부를 때 듣고 반응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나는 당신의 자식이에요”라고 말하면서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짜 관계가 아닐 것입니다.
✔️ 라디오 신호 비유
라디오는 주파수가 맞아야 소리가 들립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 주파수에 맞춰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에 내 삶이 반응합니다.
🏃♂️ 말씀에 반응한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 “용서하라” — 미움 대신 용서를 선택합니다.
- “두려워하지 말라” —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듭니다.
- “섬기라” — 손해를 감수하고도 섬김을 선택합니다.
- “기뻐하라” — 환경이 힘들어도 기쁨을 선택합니다.
반응 없는 신앙은 껍데기일 뿐입니다.
진짜 신앙은 들린 말씀에 내 삶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 결론: 나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복음 10:27)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말씀이 들릴 때 반응합니다.
오늘 나는, 당신은 그 말씀 앞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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